
월드 발레리나 강수진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첫 지역순회 공연을 가진다. ‘강수진과 친구들’은 안산(7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인천(7월 22일 인천서구문화회관), 거제(7월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구(7월 26일 대구수성아트피아), 김해(7월 28~29일 김해문화예술의전당), 포항(7월 30일 효자아트홀), 의정부(8월 1일 의정부문화예술의전당) 등 7개 지역을 돌며 매해 7월 스페인에서 가졌던 발레와 뮤지컬 갈라 공연의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수진은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주역 무용수 두 명과 함께 ‘카멜리아 레이디’, ‘춘희’, ‘오네긴’ 중에서 하이라이트 2인무를 선보인다. 이밖에 3명의 남성 초청무용수들은 3개의 솔로 작품과 남성 2인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잔잔한 남성 듀엣 ‘마이 웨이’, 유머러스하고 독창적인 남성 솔로 ‘에어 기타’, ‘레 브루조아주’ 등 다채로운 컨템포러리 작품들도 공연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네덜란드 국립발레단, 스웨덴 왕립발레단, 캐나다 현대무용단 Suddenly Dance Theatre 등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도 함께 초청되었다. 또한 한국의 국립발레단 무용수들과 대표적인 현대무용단체 LDP 무용단의 남성무용수들도 역동적인 군무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박혜진 객원기자 newstag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