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발레·무용, 전용극장에서 공연" 유(柳) 문화장관 ◆지원 늘린 만큼 책임 묻는다
국립예술기관에 국가 브랜드 작품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예산을 올해 3억원에서 내년 35억원, 2010년부터는 40억원 이상으로 대폭 늘린다. 임무는 하나, "돈 벌 생각 말고 예술성을 키우라"다. 단원 운영방식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내놓았다. 국립극단의 경우 상근단원은 줄이고 준단원, 명예단원을 둔다. 정기 오디션과 작품별 오디션을 통해 단원 기량을 올리고 평가 결과는 보수·재계약 등에 반영시키겠다고 했다. ◆문예진흥기금 지원 지역문예진흥기금 지원 등 6개 사업(218억원 규모)은 각 지자체로 보낸다. 지역이관 때 예산 매칭 조건을 제시해 국가 전체의 문화예산을 확충하겠다는 포석이다. 국제 페스티벌 참가, 공동제작 등 국제교류분야에 29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자체 기획 공연을 주로 하는 극장 등에 대한 간접 지원, 실연심사나 평가를 통한 사후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서민들의 예술 동호회 활동에 12억원을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기금지원심의가 아닌 지원정책 개발 쪽으로 역할이 재정립된다. 입력 : 2008.09.03 23:30 [조선일보]2008.09.03 23:30/박돈규 기자 coeur@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