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신문]의정부 중앙로 녹색 테마거리 조성
  • 등록일2008-09-10| 작성자 관리자

의정부 중앙로 녹색 테마거리 조성
의정부시,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의정부시가 연말까지 32억원을 들여 중앙로 주변 상가 밀집지역 422M구간을 대대적으로 정비, 서울의 명동과 같은 녹색 테마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중앙로를 포함한 의정부역 앞 일대가 의정부를 대표하는 쇼핑,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테마거리를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한다. 1-2구역 사이 5거리에는 글자를 조합할 수 있는 정육각형 나무 칩 100여개를 쌓아 글자를 표현하는 대형 LED조형물이 들어선다.
또한 2-3구역 사이 6거리에는 대형 발바닥 모양의 야외 공연장 무대가 설치된다.
또 기존 간판과 세로형 돌출 간판을 모두 철거하는 대신 1개 점포당 1개 간판을 원칙으로 규격과 재질, 글씨체 등이 통일된 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기선도 모두 매설된다.
거리 곳곳에는 쇼핑 후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휴식공원과 꽃, 나무 등을 형상화한 세련된 디자인의 벤치 등을 갖추게 된다.

422m 거리 바닥은 시민들이 편하게 걷고 물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친환경적 소재로 포장하고 2구역 바닥에는 LED조명을 활용한 녹색, 주황색, 갈색 등의 패턴포장이 설치된다.
시는 8월22일 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테마거리 설계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달 착공,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중앙로 1.2㎞구간 건물 69곳과 점포 221곳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와 정비, 전기선 지중화를 추진해 간판이 아름다운거리로 널리 알려져 전국 자치단체에서 모범사례로 견학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중앙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매주 토요일 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서울의 명동 거리보다 더 멋있게 명품의 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번에 추진하는 녹색 테마거리도 중앙로 주변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거리, 젊음과 축제의 거리가 될 것으로 중앙로 차없는 거리 조성계획과 함께 의정부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포천신문]2008-09-01 14:47/김영복 기자 best11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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