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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문예벨트' 선정
내년부터 3년간 지역주도계획사업 정부지원 내년 상반기 개장 … 친환경 모노레일 설치도
포천시가 특화발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폐석산을 활용, 155억여 원을 들여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가 문화관광체육부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서 지역경제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문광부가 추진해온 '지역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은 폐채석장, 공장, 역사 등 지난 1960~70년대 근대화 시절 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집중 개발된 후 방치된 시설물을 활용,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특화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업시대의 역사성과 지역의 정체성 보존 ▲지역주민의 예술창작 및 문화향유 기반 확대 ▲문화예술의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지역재생 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문화예술창작벨트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가 전국 50여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제치고 당당히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대상지 선정에서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 중순까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23일 전국에서 최종적으로 포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이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이 사업은 내년부터 3년간 정부의 기본계획 하에 지역주도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민간 전문가를 통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비 또한 지자체의 사업 계획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인 가운데 당초 문광부가 확보한 사업비 38억원 중 일부는 포천시가 배당받게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시는 또 올 연말까지 사업별 총괄 책임자 선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등 추진 체계를 마련,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시설 개장을 목표로 전담팀을 구성, 아트밸리 보완 공사를 추진하고 현장 내 급경사로 보행이 힘든 460m의 구간에 대해 최첨단 친환경 모노레일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천=김성운기자 blog.itimes.co.kr/swkim
[인천일보]20081029일자 /김성운기자 blog.itimes.co.kr/sw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