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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에너지절약 솔선수범 대중교통 이용 등 비용절감 … 道상반기평가 '대상'
의정부시가 최근 계속되는 경제불황 속에서 다양한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를 ES Day(Energy Save Day)로 지정해 공무원들이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고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에 컴퓨터, 실내등 등을 모두 소등하고 있으며 정시 퇴근하는 날을 지정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월 260만원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서부우회도로 등 8개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을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격등으로 점등하는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 월 5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약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태양열 급탕설비를 설치, 월 40만원의 난방비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밖에도 ESCO(Energy Saving Company)사업을 통해 절전형 보안등 설치를 완료, 월 1천만원 이상의 절감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런 노력으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08 에너지절약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주관한 2008 상반기 에너지절약 실태평가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공공부문에서의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이 민간부문에까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일보]2008.11.21 (금)/의정부=임봉재기자 (블로그)bansug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