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컬쳐]의정부에서 펼쳐지는 겨울 맞춤 공연
  • 등록일2008-12-04| 작성자 관리자

의정부에서 펼쳐지는 겨울 맞춤 공연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준비한 6개의 공연



▲ 크리스마스 당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 성탄음악회]에 참석하는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 ⓒ뉴스컬쳐DB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집 밖으로 나오는 일이 쉽지 않다. 연말을 맞이해 많은 공연들이 기획되어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도 역시 빠지지 않고, 관객들을 위해 여러 가지 공연을 골라 볼 수 있는 뷔페식 공연을 준비했다.

12월 6일, 7일 이틀에 걸쳐 성탄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이 공연된다.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산타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인물이다. 2003년 초연 이래 크리스마스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크리스마스 캐롤]은 스크루지의 시간여행을 통해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한 현 사회에 경종을 울린다.

12월의 모닝콘서트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는 12월 9일 오전 11시에 공연한다. 가곡의 왕인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전곡을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겨울 아침의 상쾌함을 느끼며 관람할 수 있다. ‘겨울 나그네’를 감상하고, 해설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는 120석의 런치석이 한정 준비되어 있다.

7080문화의 대표주자인 양희은이 ‘소풍’이라는 테마로 콘서트를 갖는다. 7080세대들이 직접 뽑은 불후의 명곡 1위를 차지한 ‘아침 이슬’을 비롯한 양희은의 대표 곡을 포함해 ‘숲’, ‘들길 따라서’ 등 평소 듣기 힘들었던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 [양희은 콘서트 – 소풍]은 12월 13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한다.

2008
의정부예술의전당 자체제작공연인 가족 음악극 [이리와, 무뚜]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8일까지 공연한다. 춤을 배우고 싶은 삽살개 무뚜가 곡마단에 들어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은 초연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졌다. 가족 음악극 [이리와, 무뚜]는 재밌는 볼거리와 친숙한 음악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5시에는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 성탄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1961년 ‘젊은 레닌’으로 불리며 창단된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은 캐롤과 러시아 민요 등을 선보이며,
의정부소년소녀합창단과의 합동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2008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베토벤의 합창]는 30일 오후 8시에 공연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더 큰 인기를 얻게 된 베토벤의 9번 교향곡 ‘합창’은 인류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난새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과
의정부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준비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준비한 6개의 다양한 공연들을 통해 2008년을 마무리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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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
2008-12-04 01:11 /양훼영 기자 plus@newscultu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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