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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홍삼 (재)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사진)이 '2008 공연프로듀서 예술상'의 '올해의 프로듀서상'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는 15일 '2008공연프로듀서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소홍삼 부장과 홍기유 (주)동숭아트센터씨어터컴퍼니 대표를 '올해의 프로듀서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연프로듀서 협회는 소 부장이 수상자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여러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함으로써 공연활성화의 뒷받침은 물론, 공연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며 "극장에서 매년 자체 창작공연을 제작하고, 극장간의 공동제작과 극장과 예술단체간의 파트너십에 기반한 공동제작사업을 기획하는 등 공연예술계에서 다양한 공동제작사업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문예회관 기획자가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것은 소 부장이 최초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소 부장은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소 부장은 "이미 서울은 공연시장의 수요에 비해 과잉공급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조금은 비약적이지만 시장 성장의 한계점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면서 "하지만 공연시장으로서의 지역은 개발가능성과 잠재력면에서 블루오션이라 불릴만큼 개발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지역과 중앙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고자 했고, 문예회관간의 네트워크 발족, 문예회관 공동제작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개발하고 시도해 왔는데 그런 점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일보]2008년 12월 17일 (수) /이유리 agnes7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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