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고양시에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 등록일2009-02-05| 작성자 관리자

고양시에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한류우드 안에 ‘예술의 전당’ 급으로 12월 개관


한국형 빌보드 차트와 그래미상이 신설된다. ‘예술의 전당’에 견줄 만한 ‘대중문화의 전당’ 건립도 추진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브리싱 노래연습장에서 ‘음악산업진흥 중기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까지 국고 1275억원을 들여 한국음악산업의 글로벌화와 대중음악 내수시장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미국의 빌보드 차트, 일본의 오리콘 차트와 같은 공신력 있는 가요 차트(가칭 K-POP 차트)를 만들고, 그래미상처럼 영향력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K-POP 어워드(가칭)’도 열 계획이다.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도 생긴다. 3900석 규모의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이 대중음악 공연에 걸맞게 보수돼 12월 새롭게 문을 연다. 또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의 콘텐츠홀은 인디·신인 뮤지션을 위한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단지에 총 600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대중문화의 전당’에는 대중문화예술 관련 공헌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과 관련 전시실, 3000석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 한류 스타 특별 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음악 콘텐트 저작권 교육 및 단속 강화 ▶한·중·일 순회 아시아 뮤직마켓 신설 ▶한국 대중음악의 아시아 쇼케이스 확대 ▶전국 3만5000개 노래연습장의 음악산업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기자

[중앙일보]2009.02.05 02:38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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