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플러스] 자체·공동제작 하모니 창작 레퍼토리 키운다
  • 등록일2009-02-06| 작성자 관리자



자체 공동제작 하모니

창작 레퍼토리 키운다



■ 고양문화재단 2009년 운영방향 발표


'자체제작, 공동제작으로 2009년을 화려하게 빛낸다'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석준)이 올해 자체 및 공동 제작하는 공연을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새해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오페라'토스카'를 공동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오페라 '카르멘'(10월 15~17일)을 함께 제작하고 '마술피리'(8월 12~16일)도 자체 제작한다.
오페라 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연극, 발레도 공동제작한다.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위대한 쇼'는 다비드 스타픽쳐스와 함께 제작하는 작품으로 2006년'요덕 스토리'를 선보인 정성산 감독의 신작.
북측의 당 간부와 남측의 인기 영화배우의 만남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5월 16~24일까지 공연되는 연극'오셀로'는 대전문화예술의전당과 함께 만드는 작품으로 고양 및 대전지역 예술인이 참가할 예정.
6월 19~20일 공연되는 발레 '춘향'은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함창페스티벌(9월2~13일)'도 주목된다.
고양시립합창단 등 총 10개 전국의 전문 합창단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목소리의 하모니를 들려주는 장을 마련,고양 아람누리만의 대표적인 시즌 레퍼토리로 키워낸다는 방안이다.
한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등 2개의 공연장을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은 공연장 별로 특성화된 장르를 선보이기 위한 방안도 밝혔다.
고양아람누리의 아람음악당은 클래식, 아람누리의아람극장에서는 오페라와 무용, 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연극과 현대무용 분야 기획공연을 주로 올릴 예정이며, 어울림극장에서는 대중음악 및 뮤지컬 시리즈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단측은 사계절 페스티벌을 열어 봄과 가을에는 '명품 공연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여름과 겨울에는 가족 및 친화적인 공연을 연다는 계획도 아울러 밝혔다.
고양문화재단 백성현 공연기획팀장은 공동제작의 장점에 대해 "서로의 인력을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다른 공연장에서도 그 작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문화 향수의 기회가 확대된다"고 설명한 뒤 "세계적인 공연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한편, '고양문화재단 공연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고양지역 전문공연예술단체에게도 공연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영.이유리기자 agnes71@kyeongin.com



대전문예당과 '카르멘'등 공동제작 주력

어울림.아람누리 특성화장르로 관객유도

명품.가족친화 '사계절 페스티벌'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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