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컬쳐]모닝커피보다 좋은 음악회
  • 등록일2009-03-03| 작성자 관리자

모닝커피보다 좋은 음악회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준비한 [모닝콘서트]
양훼영 기자
 
▲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마련한 [모닝콘서트] 중 3월 10일에 공연하는 오페라 갈라 '라트라비아타'의 공연모습     © 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가 되기 한두 시간 전부터 주부들은 분주한 모습을 보여준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이 2007년부터 준비한 [모닝콘서트]에 가기 위해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모닝콘서트]가 찾아온다.
 
저녁시간에는 육아와 가사 때문에 문화 향유는 물론 개인적인 시간을 갖기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오전시간 공연으로 기획된 [모닝콘서트]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친근감을 높여준다.
 
특히, 올해는 가곡, 오페라, 재즈, 클래식 등 더욱 다양한 장르와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모닝콘서트]의 런치석은 공연이 끝난 뒤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공연을 함께 본 사람들과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3월 10일 11시에는 ‘오페라의 향연 속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갈라 형식으로 준비되어 있다.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두 남녀간의 순수한 사랑과 19세기 프랑스 상류층의 도덕적 타락을 보여준다.
 
이어서 4월 14일에는 ‘우리음악의 새로운 바람 우투리 밴드’가 들려주는 클래식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볼 수 있으며, 6월 9일에는 비올리스트 가영이 함께하는 ‘천상의 소리 비올라 스페셜’을 공연한다. 7월 7일은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그의 아내가 함께하는 ‘듀오 비비드’가, 첼리스트 양성원의 ‘로맨틱 첼로’ 공연은 9월 8일에 공연한다. 마지막으로 10월 13일에는 ‘엄정행과 함께하는 가곡여행’이, 11월 10일에는 색소폰 연주자인 김기철의 ‘All that jazz’가 공연한다.
 
모닝 커피 한 잔보다 더 달콤하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닝콘서트]을 통해 그 동안 소홀히 했던 문화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공연정보]
공연명: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모닝콘서트]
공연일시: 2009.3.10, 4.14, 6.9, 7.7, 9.8, 10.13, 11.10
공연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및 소극장
공연가격: 전석 10,000원 (런치석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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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2009/03/02/양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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