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일보]도내 문예회관 수장들 손잡는다
  • 등록일2007-01-12|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중부일보]2007년 1월 12일 (금) / 조현석기자 paint@joongboo.com


도내 문예회관 수장들 손잡는다

도문화의전당.성남아트센터 주축 극장장모임\ 추진
 경기도 내 문예회관 최고책임자들의 모임인 경기도 극장장 협의체가 결성될 전망이다.  11일 도내 문예회관에 따르면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성남아트센터가 주축이 돼 문예회관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는 경기도 극장장 모임 결성을 추진 중이다.  이 모임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성남아트센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의정부예술의전당, 고양어울림누리 등 도내 6~7개 문예회관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 결성은 지난해 11월 당시 성남아트센터의 초청으로 성남을 방문한 ‘중국 북방 극장연맹’ 소속 CEO와 도내 극장장들이 상호 교류를 논의하면서 처음 제기됐다.  당시 행사에 참가했던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 사장 등이 광역단체인 ‘중국 북방 극장연맹’과의 교류를 위해서는 도 차원의 문예회관 협의체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추진하게 된 것.  특히 기존에 존재하는 경기지역문예회관협의회(경문협)와 달리 실질적인 결정권을 갖고 있는 극장장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도 극장장 협의체 추진의 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도내 극장장들은 오는 24일 첫 예비모임을 갖고 모임의 대표와 간사를 선출한 뒤 도 차원의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에 관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 사장은 “기존의 도내 문예회관 협의체인 경문협이 실무자들로만 구성돼 사업추진 등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있는 극장장들이 협의체를 구성, 대규모 공동초청사업이나 공동제작 등 문예회관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힘든 사업들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경기지역문예회관협의회 조경환 회장은 “결정권을 갖고 있는 극장장 협의체가 큰 차원에서 정책적 그림을 그리면 실무자 모임인 경문협에서 실행을 하는 방식으로 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전체적으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문예회관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대표로는 성남아트센터 이종덕 사장이, 간사로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 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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