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마중…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
| [경기일보 2009-3-16] |
| “내 음악은 달콤한 초콜릿 맛, 들으면 편안해지고 고급스럽지만 비싸지 않은 초콜릿 같은 음악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17일 오후 8시 의정부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한국 데뷔 10주년 기념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로맨스(Romance)-당신을 사랑합니다’를 테마로 그의 곡 중 로맨스를 주제로 한 곡들로 채워지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가세해 풍성함을 더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이번 연주회에서도 예의 달콤하고 친숙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피음료 CF에 사용됐던 ‘하늘로(Mediation)’를 비롯해 드라마 ‘주몽’의 테마곡으로 쓰였던 ‘사랑의 기억(Memory of Love)’, 영화 ‘달콤한 인생’에 흘러나왔던 ‘로망스’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다시 한 번 국내 팬들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로맨스 앨범에 수록됐던 고요한 호수와 상쾌한 기분을 표현한 ‘안개 속의 루이즈 호수(Lake Louise)’와 ‘세컨드 로맨스(Second Romance)’ 등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1999년 예술의전당 첫 콘서트 이후, 지난해 9월 전국 투어 콘서트까지 매 연주회마다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외국인임에도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연주가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1998년 첫 앨범 ‘Reminiscence’에서부터 2005년 ‘Heartstrings’까지 총 10장의 라이선스 앨범을 국내에 발매했으며, 케니G, 야니 등과 함께 100만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갖고 있다. R석/5만원, S석/4만원, A석/3만원, B석/2만원. 문의 (031)828-5841. /윤철원기자 ycw@kg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