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컬쳐]관객이 공연 관람료를 정한다고?
  • 등록일2009-03-25| 작성자 관리자

[경기] 관객이 공연 관람료를 정한다고?

의정부예술의전당 희망티켓과 행복 스폰서 선보여

 
▲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행복티켓 로고     ©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제 상황은 끝을 모르고 바닥으로 치닫는다. 티켓가격은 계속 상승해 공연 즐기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공연을 통해 희망을 주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희망티켓]과 [행복스폰서]가 그것이다.
 
희망티켓은 천원에서 만원까지 금액 중 관객이 원하는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한 티켓이다. 오는 4월에 열리는 [詩가 흐르는 천상음악회]와 5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 7개의 작품에 한해 희망티켓을 사용할 수 있다.
 
공연을 보고 싶어도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사람들이나 왠지 모를 부담으로 공연장을 쉽게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단지 싼 가격으로 공연을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은 아니다. [행복 스폰서]를 통해 더 큰 희망도 실현할 수 있다. 공연 관람 후 만족도가 높거나 추가로 지불할 여유가 있다면 모금함에 추가 비용을 기부하면 된다. 그 비용은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한 소외 계층에게 공연티켓을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경제 불황 속에서 문화향유 비용은 생활비 목록 중 줄여야 할 목록 일 순위였다. 그러나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준비한 희망 티켓을 통해서라면 희망하는 금액으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더 큰 희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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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2009/03/22 [17:56]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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