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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천상병 시인을 기리는 제11회 천상병 시상 수상자로 박철 시인(49·사진)이 10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불을 지펴야겠다’. 단국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박 시인은 1987년 ‘창작과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후 ‘도시의 나그네’ ‘김포행 막차’ ‘너무 멀리 걸어왔다’ ‘사랑을 쓰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시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천상병 예술제 기간인 오는 25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파이낸셜 뉴스]2009-04-10 18:09:28/noja@fnnews.com 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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