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두번째 세계 - 잠자는 마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공연
  • 등록일2009-04-28| 작성자 관리자


'두번째 세계 - 잠자는 마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공연
오는 2.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선 보인다




다음달 2.3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의정부음악극축제 출품작인 인터랙티브멀티미디어 음악극"두번째 세계 - 잠자는 마을"이 공연된다.

창작집단 Inter Gate는 영상과 음향이 배우의 움직임과 소리에 실시간으로 작용, 변형되는 극을 선 보이게 된다.

무대위의 배우가 대사와 동작을 하면 실시간으로 컴퓨터 센서와 카메라에 레코딩된 이후 변조되고, 음향과 영상의 형태로 보여지게 되며, 배우의 변화에 프로그램이 상호작용하고, 무대위에서는 지속적으로 새롭게 생성되는 것들이 나타난다.

"잠자는 마을"은 댐 건설로 인해 고향집이 물속으로 잠기게 된 어느 산골마을에 사는 할머니와 손녀의 이야기로 신비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말하는 염소, 얼굴이 여러 개 달린 괴물 등 환상속의 소재가 무대위에 선보이며 상상력을 더해준다.

사람들이 모두 떠난 산골마을에 사는 할머니에게 읍내에서 직장을 다니는 손녀가 찾아와 할머니를 마을에서 데리고 나가려고 하자 할머니는 정든 마을을 떠나지 않겠다고 한다.

그런데, 손녀가 오기 전 할머니에게 바다로 가는 길을 물었던 작은 강물이 다시 찾아와 손녀를 잡아가고 할머니는 손녀를 구하기로 결심하게 되는 줄거리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생생한 현장성을 만들어 내 관객들이 단지 공연을 보는 것만이 아닌 실제 체험을 하는 듯 한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자연과 인간, 환경에 대한 고민을 첨단 디지털 기술의 이용과 따뜻한 감성의 조화로 전달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1,000원부터 10,000원 사이에서 관객이 원하는 만큼 관람료를 지불하고, 공연 후 행복스폰서 모금함에 별도로 기부하는 희망티켓이 적용된다.

공연은 2일 오후5시와 3일 오후2시, 오후5시 총3회에 걸쳐 펼쳐지며, 기타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828-5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끝)


[연합뉴스]
2009.04.27 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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