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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무회는 우리나라 전래의 전통 춤을 토대로 한 오늘날의 춤을 만들기 위해 무용가 김매자가 이화여대 무용과 제자 5명의 단원과 함께 1976년 12월 창단했다. 현재 무용수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단체로 성장하였고, 예술작품 창작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 창무회 작업 성향 및 주요 활동 내역
무용과 인접예술 분야와의 만남을 목적으로, ‘미술과 음악, 시 그리고 춤의 만남’을 주제로 한 창무 큰 춤판 등의 기획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의 표현영역을 넓히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춤의 장기 기획 공연시대를 여는 등의 활발한 국내활동을 통해 우리 무용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 창무회 해외활동영역
1979년 뉴욕공연을 시작으로 뉴욕의 리버사이드 댄스 페스티벌, 캘리포니아 5개 대학의 미국 공연과 유럽의 이탈리아, 핀란드의 쿠오피오 댄스 앤드 뮤직 페스티벌, 런던 및 최근의 독일 오페라 하우스와 아프리카의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까지, 동구권으로는 유고슬라비아 헝가리 및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레물린 공연, 레닌그라드의 키로프 극장 등에서 공연을 했다. 아시아로는 인도의 국제무용제, 중국의 3개 도시 공연, 일본의 동경 국제연극제를 시작으로 최근의 인지학협회 초청공연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수의 공연장과 페스티벌을 통해 민간사절로서 우리 춤의 신명과 얼을 세계에 전파해오고 있다.
◎ 창무예술원 이사장 김매자
한국 창작춤의 개척자로서 한국 춤에 자유의식을 녹여낸 무용가다. 특히 88서울올림픽 폐막식전 행사에서 보여준 김매자 이사장 안무의 ‘떠나가는 배’는 한국춤의 페스티벌 미학적 해답을 제시하였고, 우리나라 춤사위가 갖는 예술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공연에 있어서는 ‘1920년대 독일의 표현 춤이 인간을 동일의식으로의 유인을 위한 초보 단계였다면 여기서는 바로 그의 완성이 지극히 섬세하게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고 격찬을 받기도 했다. 현, (사) 창무예술원 이사장, 무용월간지 <몸> 발행인, 중국 북경무용대학교 민족무용학과 명예교수,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겸하고 있다.
◎ 창무회 주요 레퍼토리 소개
숨(1975/명동예술극장 초연/안무:김매자) 비단길(1977/국립극장대극장/안무:김매자) 사금파리(1981/국립극장대극장/안무:김매자) 사물(1981/국립극장대극장/안무:김매자) 도르래(1981/세종문화회관 소극장/안무:공동) 소리사위(1981/세종문화회관 소극장/안무:공동) 넋들임(1982/문예회관 대극장/안무:최은희) 땅에 사람(1985/미국 뉴욕 리버사이드 처어치/안무:김매자) 추다만 춤(1995/호암아트홀/안무:김선미) 땀 흘리는 돌(1996/호암아트홀/안무:김선미) 춤, 그 신명(1982/국립극장 실험소극장/안무:김매자) 춤본Ⅰ(1986/호암아트홀/안무:김매자) 춤본Ⅱ(1989/문예회관 대극장/안무:김매자) 하늘의 눈(1999/예술의전당 토월극장/안무:김매자)

아우라지(2000/국립극장 대극장/안무:김선미) 심청(2001/LG아트센터/안무:김매자) 얼음강(2002/예술의전당 토월극장/안무:김매자) 새하곡(2003/포스트극장/안무:정란) 나의 지고이네르바이젠(2004/호암아트홀/안무:김선미) 무인구(2004/포스트극장/안무:윤수미) 칼(2004/국립극장 달오름극장/안무:최지연) inbetween(2004/세운상가/안무:공동) 강변북로(2005/예술의전당 토월극장/안무:김선미) 달의 저편(2005/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안무:김매자) 느린달(2006/예술의전당 토월극장/안무:김매자) 역(2007/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안무:김매자) 율(2007/성남 앙상블/안무:최지연) 깃(2007/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안무:윤수미) 천축(2007/국립국악원 예악당/안무:최지연) 오래된 R(2008/국립국악원 예악당/안무:윤수미) 무거운 옷(2008/호암아트홀/안무:윤수미)
◎ (사)창무예술원 주관 공연안내
▶ 드림앤비전댄스페스티벌(D&V)
(사)창무예술원의 Dream and Vision Dance Festival (이하 D&V)은 젊은 안무가 발굴 작업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기획된 미래 지향적인 정기 해외교류 무용 축제이다.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젊은 무용가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소극장용 작품을 레퍼토리화하는 등 Dream and Vision Dance Festival은 내실 있는 창작무대로 젊은 안무가들에게 해외교류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드림앤비전댄스페스티벌은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매주 금(7:30pm)-토(5pm)) 포스트 극장에서 총 18팀의 젊은 안무가들의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로 마련된다.
▶ 창무국제예술제 창무국제예술제는 (사)창무예술원을 통해 199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서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통한 세계화’라는 공통 주제를 안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별 문화권이 지니는 독특한 예술세계를 연결하는 동시에 세계 무용계의 조류를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 문화의 국제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된 국제무용 페스티벌이다.
2009년부터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공동주최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소극장, 창무예술원 산하 포스트극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뉴스테이지]2009-06-05 15:11:59/조하나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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