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한국 전통춤에서 멀티미디어 댄스까지"
  • 등록일2009-08-05| 작성자 관리자


"한국 전통춤에서 멀티미디어 댄스까지"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개최



한국 전통춤에서 최신 경향의 멀티미디어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보여주는 춤 축제가 열린다.

'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가 21~3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것.
창무국제예술제는 전통춤의 현대적 계승과 세계화를 목표로 창무예술원(이사장 김매자)이 1993년 이래 서울에서 벌여온 춤 축제다.

올해는 '다색화(多色和ㆍPolychrome)'를 모토로 한국을 비롯해 독일, 중국, 미국, 일본, 폴란드, 호주 등 7개국에서 2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덟 빛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는 21일 삶의 깊이가 느껴지는 '블랙-전통춤 명인전'으로 막이 오른다. 조흥동<사진>의 '한량무', 하용부의 '밀양북춤', 윤미라의 '산조', 의정부시립무용단의 '동방의 빛, 한국의 소리', 김매자와 대전시립무용단의 '한영숙류 살풀이춤과 지전 살풀이춤' 등이 개막 무대를 채운다.

'그린-젊은 안무가 2009'(22일)에서는 김여진, 금배섭, 전미라, 이범구 등 차세대 한국 무용을 이끌 신인 안무가들의 재기 발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레드-한ㆍ중ㆍ독 남성안무가전'(23일)을 통해서는 처용무에 바탕을 둔 신창호&LDP무용단, 중국의 떠오르는 안무가 비파, 독일 안무가 리차드 시갈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디고-한국 컨템포러리 댄스'(25일)에서는 창무회 부예술감독 최지연의 '천축', 김충한무용단의 '무고의 옥' 등 오늘의 한국춤을 만날 수 있다.

'옐로우-한ㆍ미ㆍ일 여성 안무가전'(25~26일)에서는 재미 중국인 안무가 나이니 첸 컴퍼니, 김순정발레단, 일본 안무가 야마다 세츠코 등 밝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여성 안무가들의 작품들이 공연된다.

춤으로 삶의 부조리함을 파헤친 전미숙 무용단의 '약속하시겠습니까?'와 폴란드 실레지안댄스시어터의 '이웃의 역사'는 '바이올렛'(27일)으로 분류됐다.

'핑크-러브 듀엣'(28~29일)에서는 스타 발레리나 김주원이 이정윤과 짝을 이뤄 추는 춤 등 몸짓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듀엣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의 폐막일인 '그레이-멀티미디어 댄스'(30일)에서는 춤과 음악, 영상이 결합된 호주 그룹 잼버드의 작품 '메타댄스'를 소개한다. 1만~2만원. 02-704-6420

<전혜원 기자 hwjun@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2009-08-05 07:01/전혜원 기자 hwju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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