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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젊은 안무가 2009'(22일)에서는 김여진, 금배섭, 전미라, 이범구 등 차세대 한국 무용을 이끌 신인 안무가들의 재기 발랄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레드-한ㆍ중ㆍ독 남성안무가전'(23일)을 통해서는 처용무에 바탕을 둔 신창호&LDP무용단, 중국의 떠오르는 안무가 비파, 독일 안무가 리차드 시갈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디고-한국 컨템포러리 댄스'(25일)에서는 창무회 부예술감독 최지연의 '천축', 김충한무용단의 '무고의 옥' 등 오늘의 한국춤을 만날 수 있다. '옐로우-한ㆍ미ㆍ일 여성 안무가전'(25~26일)에서는 재미 중국인 안무가 나이니 첸 컴퍼니, 김순정발레단, 일본 안무가 야마다 세츠코 등 밝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여성 안무가들의 작품들이 공연된다. 춤으로 삶의 부조리함을 파헤친 전미숙 무용단의 '약속하시겠습니까?'와 폴란드 실레지안댄스시어터의 '이웃의 역사'는 '바이올렛'(27일)으로 분류됐다. '핑크-러브 듀엣'(28~29일)에서는 스타 발레리나 김주원이 이정윤과 짝을 이뤄 추는 춤 등 몸짓으로 사랑을 속삭이는 듀엣춤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의 폐막일인 '그레이-멀티미디어 댄스'(30일)에서는 춤과 음악, 영상이 결합된 호주 그룹 잼버드의 작품 '메타댄스'를 소개한다. 1만~2만원. 02-704-6420 <전혜원 기자 hwjun@asia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