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컷뉴스]천원으로 공연 보고, 이웃도 돕고…'창무국제예술제' 1석2조
  • 등록일2009-08-05| 작성자 관리자


천원으로 공연 보고, 이웃도 돕고…'창무국제예술제' 1석2조
의정부예술의전당 희망티켓으로 관객들 호응 이끌어


7개국 24개팀이 선보이는 무용 공연 창무국제예술제를 천원으로 볼 수 있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창무국제예술제'는 희망티켓으로 순수예술의 장벽을 낮췄다.

희망티켓이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천원부터 만원까지 관객이 원하는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해 관객 참여를 높이고 이웃들도 돕는 1석2조의 훈훈한 마케팅이다.

관람 후 공연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
행복 스폰서' 모금함에 추가 비용을 기부하면 그 비용으로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한 소외 계층에게 공연티켓을 구입해 제공하는 것이다.

창무예술제는 이 희망티켓 외에도 저렴한 티켓 정책을 펴고 있다.

대극장 1층 전석 2만원, 2층 1만원, 소극장 전석 1만5천원으로 티켓 가격을 책정해 관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창무국제예술제'의 김서령 사무국장은 "무용 장르가 특정계층만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라는 점을 인식해 저렴하게 가격을 통일해 무용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국내외 팀들에 차별을 두지 않아 국내 무용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며 "호주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 ‘시드니페스티벌’에서는 티켓가격을 25달러로 책정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창무국제예술제'도 좀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컷뉴스]
2009-08-04 10:58 CBS문화부 한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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