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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이하 창무국제예술제)가 알찬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총 4개의 워크숍이 진행되는 가운데 축제의 개막 전날인 8월 20일 준비된 ‘하용부의 신명나는 전통춤 배우기’는 신청 오픈이 되자마자 마감이 된 상태. 나머지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2009년 <창무국제예술제>의 워크숍 프로그램은 총 4개. 전통춤 배우기, 댄스 테라피, 우리춤 호흡법, 멀티미디어 댄스 워크숍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더욱이 멀티미디어 댄스 워크숍을 제외한 3개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가 더욱 크다. 총 4개의 워크샵 프로그램은 각각 8월 20일, 22일, 23일, 30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축제의 개막전인 20일 진행되는 ‘하용부의 신명나는 전통춤 배우기’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남춤 예인으로 꼽히는 제68호 밀양백중놀이예능보유자 하용부 선생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전통춤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댄스 & 무브먼트 테라피’가 마련된다. 한국무용치료학회 부회장인 서주연 강사의 진행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부모가 함께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움직임 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세계 각국에 한국 춤을 뿌리내리고 있는 창무회가 주도하는 ‘쉽게 배우는 우리춤 ? 몸본’은 오는 23일 열린다. 한국춤의 호흡과 기를 응용하여 참여자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특별 고안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도 짧은 시간에 한국 춤의 호흡 원리와 움직임의 특징을 배워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무회 상임안무가인 김지영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내외국인 관계없이 30명을 모집한다. 전문가들을 위한 워크숍도 마련되었다. 2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 위에서 진행될 예정인 ‘잼버드 - 멀티미디어 워크숍’이 바로 그것. 한국의 안무가, 무용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호주 잼버드의 워크숍은 실제 극장 무대에서 무용수의 시연과 함께 공연 설치물을 구현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많은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무대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잼버드 - 멀티미디어 워크숍’은 4개의 프로그램 중 유일한 유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수강료는 8월 30일 폐막작으로 공연되는 호주 잼버드의 ‘메타댄스’ 관람료 포함 3만원이다. <창무국제예술제>의 워크숍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 창무국제예술제 홈페이지(www.changmu.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의정부예술의전당과 (사)창무예술원이 공동주최하는 <제 15회 창무국제예술제 의정부 2009>는 오는 8월 21일부터 30일까지, 7개국 24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문화저널21] 2009/08/11/최재원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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