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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이며 인기있는 공연 장르라 해도 무방할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이 특정 장르와 젊은 감성이 만난다면, 그 폭발력은 어떠할까. 대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할 것인가, 기존의 유행 코드만을 답습하는데 머무를 것인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의예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이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3회때부터 의예당이 공동 주최로 참여, 대학생과 공연장·제작사가 함께 만드는 페스티벌로서의 의미를 강화해 왔다. 올해에는 지난 5월부터 7월 12일까지 70여 일간 진행된 예선의 치열한 경합을 뚫고 출전권을 따낸 8개 대학팀이 참여한다. 참가팀과 참가작, 본선 일정은 ▶계명대학교 연극예술과의 ‘스위니 토드’(11일 소극장) ▶청강문화산업대학 뮤지컬과와 무대미술과의 ‘햄릿’(12일 대극장) ▶경민대학 뮤지컬전공과의 ‘렌트’(13일 소극장)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과 ‘렌트’(15일 대극장) ▶서경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스핏 파이어 그릴’(16일 소극장)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유린타운’(17일 대극장’ ▶극동대학교 연극연기학과 ‘벽을 뚫는 남자’(18일 소극장)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내 마음의 풍금’(19일 대극장) 등이다. 각 참가팀은 단체상 4개 팀과 개인상 4인을 놓고 경쟁을 벌이며, 폐막식은 21일 대극장에서 마련된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전화로 1인 4좌석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의예당 관계자는 “이 페스티벌은 대학생들에게 프로무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역량 강화로 뮤지컬 인력을 발굴 및 발전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 828- 5896 (전화예약만 가능, 1인 4좌석까지, 단체 별도)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중부일보]2009년 09월 10일 (목)/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