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기획부터 제작까지’
청소년 대상 ‘나도 문화기획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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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4일까지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미래의 문화예술분야의 중요한 직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문화기획자 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미래유망직업프로그램 ‘나도 문화기획자’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 10회로 구성된 이 강좌는 9월 26일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수업료는 무료다.
청소년들이 오페라 기획부터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페라 기획부터 연습과정, 홍보마케팅, 리허설, 무대제작, 셋업, 공연관람, 스트라이크 등 전 과정이 포함된다.
특히 연출, 조명, 무대, 의상 등 무대 스텝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무대제작, 셋업에 관한 강의는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종수업단계에서는 가상으로 스스로 제작하고 싶은 공연을 선정해 기획서 작성, 및 홍보마케팅 방안 예산(재원조성) 등의 방안을 만들어 보고 프리젠테이션을 한 후 토론 및 평가회를 갖는다.
강사진으로는 김덕기(현 서울대 음대교수), 장수동(현 오페라앙상블 대표), 김명남(서경대 연극영화학부 교수)등으로 구성되었다. 문화산업이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고, 청소년들도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실연자나 문화감상의 대상으로만 한정되어 왔다.
이번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미래 새로운 직업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문화기획분야에 관한 직업을 청소년들이 미리 체험하고, 주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해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외일보]황민호 기자 / 2009.9.30 15:5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