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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11월20일 내한공연
장한나의 스승으로 유명한 라트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내한 독주회를 가진다. 2000년 이후 일곱 번째 내한공연이자 지난해 6월 독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이후 꼭 17개월 만의 방한이다.
중국계인 요요마와 함께 첼로계의 슈퍼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미샤 마이스키는 낭만적인 곡 해석과 동양적인 한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연주 스타일로 국내에도 꽤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베토벤의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파야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 등을 레퍼토리로 한 이번 연주회는 그의 딸인 피아니스트 릴리 마이스키가 반주자로 나선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11월 2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서는 미샤 마이스키는 경기 의정부(11월 18일), 경남 진주(〃 19일), 인천(〃 21일), 전남 목포(〃 22일), 부산(〃 23일)에서도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리사이틀을 갖고 같은 달 26일에는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하이든 필하모니와 함께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를 들려준다. 5만∼14만원. (02)599-5743
[파이낸셜뉴스]2009년 10월 21일 (수) 16:51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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