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12일)을 치른 수험생들의 수능 스트레스를 풀어 줄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경기도 내 곳곳에서 열린다.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12~15일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ㆍ7시30분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공연이 열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일반가(3만~7만원)보다 저렴한 전석 1만원에 공연을 볼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리조트는 수능시험일 다음 날인 13일부터 30일까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찾는 수험생에게 시설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수험표를 가지고 오는 수험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일반가보다 각각 60%, 50% 할인된 1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도 13일과 14일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 '열정ㆍ공감ㆍ해방 Rock 콘서트'를 연다.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달맞이극장에서 인디록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국카스텐'이, 14일 오후 5시부터는 록그룹 '크라잉넛'과 '아침'의 공연이 펼쳐진다. 수험표를 지참하면 일반가(2만원)보다 할인된 5천원에 공연을 볼 수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연말까지 예정된 모든 기획공연의 입장료를 수험생에게 50% 할인해주는 '반값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상 공연은 연극 '라이어'를 비롯해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이다. 고양문화재단은 12~15일 아람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내한공연에 '수능 1+1' 특별 이벤트를 연다. 수험표를 가지고 입장권을 현장 구매한 청소년과 함께 온 부모 1명은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다. 추가 인원에게는 입장료 30%를 할인해 준다. gaonnuri@yna.co.kr [연합뉴스]2009-11-12 10:39 /이성우 기자gaonnuri@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