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신의 목소리` 조수미와 봄의 왈츠 어때요?
  • 등록일2007-03-23|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스포츠서울]2007년 3월 23일 (금) 11:37 / 스포츠서울 김영숙기자


`신의 목소리` 조수미와 봄의 왈츠 어때요? `신이 내려준 목소리` 조수미가 봄을 맞아 왈츠 콘서트를 선보인다. 다음달 20~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봄의 왈츠’ 콘서트에서 조수미는 귄터 그래프가 지휘하는 독일의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왈츠와 오페레타 아리아라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국내팬들을 찾아간다. ‘봄의 소리’.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베네치아의 하룻밤 서곡’. ‘휴가 폴카’ 등 왈츠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을 들려주게 된다. 조수미의 왈츠 사랑은 꽤 깊다. 1997년 ‘조수미의 비엔나 왈츠 콘서트’라는 앨범을 녹음해 “역시 조수미”라는 평을 받았다. 4분의 3박자로 이루어진 오스트리아 춤곡으로 슈베르트에 의해 이름 붙여진 왈츠는 특유의 경쾌한 리듬감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린다. 조수미는 이번 콘서트에서 음악 뿐 아니라 깜짝 이벤트까지 마련해 ‘봄의 전령사’가 될 준비를 마쳤다. 조수미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공연장을 찾아오는 관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공연장인 세종문회회관 로비에 왈츠와 봄에 관한 이미지 사진을 설치한 포토존을 마련해 관객들을 봄 기운에 흠뻑 빠지게 해볼 요량이다. 다음달 18.19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팬들을 먼저 만난다. 이번에 호흡을 맞추는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2월 한국을 처음 방문. ‘월드컵 승리 기원 콘서트’를 열어 왈츠와 폴카. 뮤지컬 등을 연주해 한국팬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4만~15만원. (02)599-5743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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