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겨울 시즌이면 전세계 곳곳에서 어김없이 공연되는 발레 <호두까기인형>이 국내 유니버설발레단에 의해서 찾아온다.
<호두까기인형>은 동화적인 무대와 군무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1막의 파티 장면에서는 콜롬바인과 무어인의 이국적인 춤이 돋보이고, 눈송이 요정들의 군무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2막에서는 스페인춤과 중국춤 등 역시 이국적인 춤이 이어지고, 사탕요정과 왕자가 선보이는 2인무로 펼쳐지는 과자나라의 신비한 여행도 인상적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34년 개작된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바탕으로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의 재구성을 곁들여 현재 2막 7장으로 구성된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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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프레스]김가희기자 / 2009.11.26 0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