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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주목’ 5대 임경식 예술감독 선임 힘찬 신호탄
매년 5월이 되면 문화예술계의 발걸음은 ‘축제의 도시’ 의정부로 향한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2004년 문화체육관광부 특성화연극제육성사업으로 지정, 2005년, 2007년, 2008년 공연예술축제 부문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매해 손꼽히는 공연예술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5월10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중앙로 등 시내 일원에서 국내외 우수 단체들의 다채로운 음악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임경식 예술감독을 새로 맞이한 제9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국내 유일의 음악극축제로서의 지평 확대와 지속성을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다른 유수 축제들과 차별화된 우수한 콘텐츠로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이진배 집행위원장은 “연출가와 학자로서 공연예술 현장에서 오랜 연공을 쌓아온 서경대학교 예술대학장인 신임 5대 임경식 예술감독은 공연예술가로서의 탁월한 경륜과 전문성을 갖춘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예술감독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임 예술감독은 “그동안 축제를 성공리에 이끌었던 훌륭한 선임자들의 뒤를 잇는 부담감은 있지만 앞으로 개성 있고 관객 친화적이며 창의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축제로의 자리매김과 지역성을 벗어난 축제로의 발돋움 등 이제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는 축제의 정체성을 보다 분명하게 각인시키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하며 음악극의 세계적인 추이와 동향을 살펴 세계 공연예술 축제들과의 교류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2011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10회를 앞두고 선임된 임 예술감독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임 예술감독은 독일 국립 얼랑엔-뉘른베르크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대학로에서 연출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2010/01/24 의정부=조광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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