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봄이 오는 길목 생동하는 전시 4제
  • 등록일2010-03-19| 작성자 관리자

봄이 오는 길목 생동하는 전시 4제
봄볕이 그리워 붓끝에 생명의꽃 피우다

때아닌 눈과 비가 내려 봄의 기운을 느끼기도 전에 다시 겨울의 분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 다가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는 법. 여러 명의 작가들이 봄과 관련한 기획전을 곳곳에서 준비했다.

   
▲ 박종회作 '생명'

수원작가 28명 캔버스 가득 '봄잔치'


# 경기구상미술작가회 초대전=수원시 가족여성회관 해피갤러리에서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봄의 여정, 경기구상작가회전'이 열린다. 수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류삼열, 이우채, 노석순, 이선옥, 박근희, 이석기 등 2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경기구상작가회는 지난 1990년 서양화 구상작업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작가들이 모여 수원구상작가회로 출발, 지금까지 18회의 정기전 및 초대전 등을 열어왔다.

강상중 경기구상작가회장은 "작가들의 예술 혼을 봄볕 가득한 세상에 뿌려놓은듯한 신선한 분위기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삶에 여유와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31)228-3462~3

   
▲ 이우채作 '내 마음에 꽃 물들다'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눈높이 현대미술'


# '앨리스의 그림상자'展=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10년 봄기획전 '앨리스의 그림상자'전을 열어 어린이와 같은 동심의 눈으로 누구나 쉽게 현대 미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9명의 중견작가가 총 37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앨리스, 너는 어디 있니?', '이야기 나라, 현대판 이야기꾼들', '움직이는 집, 하얀 토끼가 사라진 곳' 등 3개 주제로 특징있게 구성됐다. 4세 이상 유아들도 동반자와 함께 교육교재 내용을 따라 전시와 현대미술의 방법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전시 관람 워크시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031)481-4091

   
▲ 노준作 '큰 산을 옮겨야 하는 이유'

미디어작품등 중심 의정부 예인 소통한마당

#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의정부展='2010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세 번째 순회전이 20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소통'을 주제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명희, 김현미, 최제용 작가들의 작품 30점과 도미술관의 소장품 11점 등 총 4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의정부 미술가들은 자연, 도시, 마음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소통을 표현하고 있고 도미술관은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미디어, 설치 작품 위주로 작품을 출품했다. (031) 828-5825

   
▲ 프로젝트그룹 엽 'LOVE'
[경인일보]김선회기자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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