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시민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무대'
  • 등록일2010-05-13| 작성자 관리자

시민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무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공원 등 주요명소 '공연 배달 프로젝트'


   

[경인일보=이준배기자]올해 9회째를 맞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배달 프로젝트 Run to U'를 선사한다.

지난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막작 '둘시네아(Dulcinea's Lament·캐나다)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관객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 극장을 찾아야만 접할 수 있는 '공연'을 적극적인 형태로 재해석해 '다함께 즐기는 공연예술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 전망이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사전공연으로 '찾아가는 축제'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공연 횟수를 9회로 늘리는 한편, 공연장소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의정부 명소, 병원, 공원, 행복로, 시내 광장 등으로 보다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공연 프로그램 또한 아카펠라, 연극, 밴드, 마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계음을 내며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악동 로봇들의 거리 청소 퍼포먼스 '로봇폐품'을 준비한 극단 '나무'는 시내 곳곳의 거리를 돌아다니며 관객을 찾아나선다.

'2010놀이터재발견프로젝트'는 '놀이터'와 '도깨비'라는 두 개의 키워드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우정, 모험이 가득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된다. 문의:(031)828-5892~3 www.umtf.or.kr

[경인일보]이준배기자 / 20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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