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인터뷰/이 진 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신임관장
  • 등록일2007-05-22|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인일보]2006년 12월 15일 (금)/김환기 khk@kyeongin.com


인터뷰/이 진 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신임관장

"경기북부 문화예술의 중심도시인 의정부의 발전과 의정부예술의전당 공간을 통한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의정부예술의전당 관장으로 취임한 이진배(63) 관장은 `문화예술창조도시 의정부`를 기치로 공무원, 시의회, 문화예술인, 시민 등이 연대하는 문화리더십을 구축해 `명품 의정부예술의 전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의정부의 문화정체성확립, 의정부시민의 쉼터로서 생활의 예술화, 예술의 생활화를 촉진하는 참여와 향유의 중심역할로 지역 문화예술경영의 발전적인 모델로 정립하겠다는 것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문화관광부 차관보와 문예진흥원 사무총장을 지낸 이 관장은 중앙정부의 문화예술정책을 주도했던 스케일로 의정부예술의 전당을 공공예술경영의 창의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가치경영` 실현을 운영기조로 삼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의정부 예술의 전당 운영방안은. "문화예술의 창조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가치경영을 위해 공공예술경영은 창의성과 공공성을 추구하는 가치경영, 예술경영은 예술과 관객의 만남을 효과적으로 주선하는 서비스경영, 예술경영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파트너십 경영이라는 3대 경영개념을 도입시킬 계획이다." -열악한 지방문화예술 재정을 안고 취임시 주창한 `문화예술창조도시 의정부`의 문화복지를 구현해야할 큰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탈리아의 스포레트 음악축제, 아비뇽축제, 예술지향 정신의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도시들이 큰 시세를 가진 도시가 아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 가면 근사하다. 품격과 볼 것이 있다`로 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이것을 발판으로 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알려진다면 군사도시, 미군도시의 오명을 역발상 전환해 세계속의 예술의 도시 의정부를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설관리공단 소속인 예술의 전당이 법인전환과 함께 제2의 도약을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인데. "필요하다고 본다. 문화예술의 특성상 효율성과 자율성도모를 위해 운영시스템을 개조한다면 발전의 기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공연장들이 법인으로 개관하고 또 전환하고 있다. 의정부시에서 전액출자하는 관계로 의정부시와 시의회의 정관 및 조례재정이 선행된다면 추진하겠다." -최근 기초단체 문화예술회관 개관이 줄을 잇고 있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는지. "지방자치제와 함께 부각된 지역문화활성화로 지역문예인들이 6~7년전 소외에서 벗어나 나름대로의 세계를 구축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중앙보다 나은 수준의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 `시민이 물이면 문예인은 물고기`로 생각하면 된다. 예술의 전당은 시민들과 문예인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지역예술인들과 상의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 이것을 바탕으로 예술의 전당은 의정부시 발전의 기틀이 돼야한다." =의정부ⓒ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 /2006년 12월 15일 (금) /김환기 khk@kyeongin.com 기사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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