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2007-07-18 10:23 /김희선 기자
광대들이 들려주는 `개구리 왕자`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어린이 뮤지컬 `개구리 왕자` 가 21일부터 경기도 지역 문예회관 9곳에서 공연된다.
어린이 전문 극단 사다리가 2001년 처음 선보였던 작품을 경기지역문예회관협의회(이하 경문협)와 공동 제작해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
그림 형제의 동화 `개구리 왕자` 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광대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익살맞은 광대 10명이 무대에 등장해 역할 놀이극을 하면서 동화 속 사건을 재연한다.
마임, 애크러배틱 등 다양한 신체 표현을 활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저글링, 접시돌리기 등 서커스의 요소를 도입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 는 원작의 교훈도 극의 곳곳에서 부각시켜 어린이들에게 전해준다.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7.21-22)을 시작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8.10-11), 부천문화재단 시민회관(8.24-25), 하남문화예술회관(8.31-9.1), 과천시민회관(9.7-8), 안산문화예술의전당(9.14-15), 포천반월아트홀(10.12-13), 의정부예술의전당(11.2-3), 고양어울림누리(11.9-10)로 이어진다.
연출 유홍영. 구성 박현숙. 출연 김지웅, 성경철, 임선영, 이용곤, 장현아, 조현임, 이지훈, 배성훈, 이다영, 장창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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