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2007.08.15 /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의정부, `달맞이 꽃을 찾아서`
극단 숲의 가족뮤지컬 ‘달맞이 꽃을 찾아서’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작품은 노랑나비 남매와 고추잠자리, 사마귀, 무당벌레, 호랑거미 등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을 한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주와 10여곡의 노래, 그리고 율동이 어우러지는 동화같은 작품이다.
작품은 아픈 동생을 위해 신비로운 꽃인 달맞이 꽃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노랑나비 남매의 이야기다.
평화로운 숲속에 사는 듬직이와 팔랑이 남매, 막 태어난 막내를 위해 축제를 벌이지만 막내는 갑자기 쓰러지고 막내를 구하려는 남매는 동분서주하던 끝에 멋쟁이 나비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할머니는 허약한 막내를 살리기 위해 신비로운 꽃인 달맞이꽃을 찾아서 그 즙을 마셔야한 한다고 조언하지만 꽃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경고한다. 노랑나비 남매는 달맞이꽃을 찾아 여행을 떠나면서 역경을 맞게 되는데.
아기자기하면서도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흥겨움이 이어지는 무대는 형제애와 가족애라는 공연의 주제를 살려내는데 주력한다. 15일 오후2시·5시, 16일 오전11시. 전석/1만2천원. 문의 031-828-5841.
조현석기자/paint@joongboo.com
게재일 : 200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