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2007년 9월 12일 (수) /김영복 기자
전국 각지의 수준 높은 무용단들이 의정부를 찾는다. 제16회 전국무용제가 9월11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춤으로 하나되어라는 슬로건으로 의정부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992년 춤의 해를 기점으로 무용인들의 열정과 관심 속에 전국무용제 시작 이후 경기도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 무용예술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무용협회 공동주체로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한 15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불꽃 튀는 무용경연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의정부 이미숙무용단을 비롯해 한국무용 4팀과 현대무용 9팀, 발레 2팀 등 총15개 무용단은 준비된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5팀 공연 이후, 심사결과에 따라 단체상과 개인상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되며, 단체상은 대상 대통령상, 금상 문화관광부·행정자치부장관상, 은상 경기도지사상․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의정부시장상, 동상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및 경기도지회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 무용제는 11일 세미나를 시작으로 12일에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의정부 이미숙무용단이 맨 먼저 공연을 시작해 19일까지 1일 2개 시도대표 무용단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시군의 날을 지정해 경기도내 시군 무용단의 축하공연도 이루어진다.
11일 오후6시 경기도립예술단의 리듬앙상블 공연을 기점으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자바이올린 연주, 락 페스티벌, 비보이 공연, 수퍼버블매직, 재즈 및 벨리댄스 페스티벌 등 총40여 개의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야외특설무대 및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계획으로 있어 늦여름 경기도민과 함께 하는 음악이 흐르는 무용경연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복기자(best114@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