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의정부서 마리아 칼라스 30주기 유품 전시회
  • 등록일2007-09-27|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연합뉴스]2007-09-24 09:57 /김도윤 기자


의정부서 마리아 칼라스 30주기 유품 전시회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영원한 오페라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 30주기를 맞아 10월12일-11월9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국내 처음으로 칼라스 유품전시회가 열린다. 의정부 예술의전당은 이 기간 마리아 칼라스가 입었던 오페라 의상 14벌과 착용했던 보석, 장신구, 안경, 편지, 음반, 사진 등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1951년 7월 멕시코 벨레 아르티 극장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때 입었던 비올레타 역 의상과 1952년 12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에서 폰키엘리의 오페라 `라조콘다` 에서 입었던 옷 등이 관심을 끈다. 또 10월12-13일에는 칼라스가 전성기 시절을 보낸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주역들의 목소리로 칼라스의 대표작인 오페라 `아리아` 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매주 일요일에 마리아 칼라스의 스크린 오페라 감상회가 열리며 10월13일에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우리나라 차세대 오페라 주역들의 `라이징 스타 콘서트` , 같은 달 19일에는 국내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가나` 가 각각 공연된다. 의정부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페라계에서 B.C는 Before Callas(칼라스 이전)을 의미할 만큼 칼라스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칼라스의 유품 전시회 등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문의:☎828∼5831-4) k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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