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2008.01.14 23:19/오경환 기자
전세계 희귀한 가면 만나보세요
의정부예술의전당 25개국 220여점 전시회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4개 대륙 25개국 220여점의 가면들이 의정부로 모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에서 2월 17일까지 전시하고 있는 `세계가면체험전` 엔 다양한 나라의 특별한 가면들이 전시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
아프리카관, 유럽관, 아메리카관, 아시아·태평양관 등 4개의 대륙별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나라별 특징들을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게 해 놓았다.
▲ 이탈리아 베네치아 축제가면
화려함에 있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유럽의 축제 가면들, 성인식·할례식·결혼식 등 원시부족의 의식에 쓰이는 아프리카 가면들, 중남미 인디오들의 화려한 색상과 유럽의 문화가 접목된 독특한 형태를 지닌 아메리카 대륙의 가면들, 탈춤·가면극 등 공연용으로 쓰인 아시아 대륙의 가면 등 가면을 통해 두루두루 세계 각국의 문화와 풍습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가면의 용도나 시대, 배경 등을 알아 볼 수 있는 영상화면과 가면을 이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도 있다. 티셔츠에 가면무늬 새기기, 가방에 가면모양 찍기, 가면 색칠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각 5000원)은 완성작을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다.
입장료 2000원,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 월요일은 휴무. ☎031)828-5826
입력 : 2008.01.14 23:19
[조선일보]2008.01.14 23:19/오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