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2008. 01.25. 12:18/문화
의정부에술의전당,시민문화서비스 새로운 모델 제시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경기북부의 본격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발전의 전진기지로서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6월 운영체제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대 시민 문화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8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진배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은 취임 이후 기존의 성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예술경영기법을 접목하면서 지방 공공극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07년에 기존 시설관리공단 산하기관에서 독립하여 재단법인으로 전환하는 과도기적 시기에도 의정부예술의 전당은 자체 기획공연 76건을 진행하며 재정자립도 30.9%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는 아시아 최초로 마리아칼라스 서거30주년 기념페스티벌을 개최해 공연예술계와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 유치, 모닝콘서트, 한국연극 베스트5, 이탈리아 판화 400년전, 백남준과 플럭서스 친구들전 등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은 창의력 있는 기획시리즈와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8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85건에 160회의 기획공연과 23개의 교육프로그램과 5건의 기획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의 2008년 역점 추진사업중 하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대폭적인 확충과 활성화이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연국, 뮤지컬, 음악, 미술, 문학의 장르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부터 성인대상 프로그램까지 총23개의 교육사업이 연중 펼쳐진다. 특히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고대인류문명체험 시리즈, 청소년 음악극 워크숍, 전통음악극 춤사위와 가무악 교실, 영어뮤지컬 교실, 문예창작교실 등은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진배 사장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속에 문화예술저변화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감성과 교양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기획공연은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및 기존의 기획시리즈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모닝콘서트, 한국연극 베스트5, 명품클래식 시리즈)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의 차별화된 페스티벌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제7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제5회 천상병예술제,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제, GM대우의정부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은 창의성 있는 기획으로 더욱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연예술의 국제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유네스코 후원으로 설립된 국제비정부기구인 ITI(국제극예술협회) 세계본부 제126차 집행위원회 및 ITI한국본부 가입 50주년 기념행사가 5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과 동시에 개최된다. 세계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가는 25개국 1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해 집행위원회 회의 및 국제 심포지움 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유치로 의정부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 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개관이후 매년 1편이상의 자체 창작공연을 제작해온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올해도 국악어린이극 를 새롭게 제작해 예술성은 물론 수익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일보]2008. 01.25. 12:18/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