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일보]창작 록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 등록일2005-10-13|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인천일보]2005년 10월 7일 /김주희기자 kimjuhee@ 14개 문예회관의 첫 열매 창작 록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국내에서는 최초로 문화예술회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서울 중심의 문화집중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작품이라 문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지역문예회관협의회(회장·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기획계장, 이하 경문협)는 지난 28일 고양어울림극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문협이 공동 기획·제작한 록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문협은 지난해 8월24일 경기도와 인천시 14개 공공 문예회관 공연기획 실무 담당자들이 서울 중심의 문화집중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모여 만든 협의체다.  경기·인천만의 특성이 강화된 차별화된 극장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모였다. 경기·인천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관객개발 및 배가운동 등에 공동노력, 문예회관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문예회관 간 정보공유와 공동기획 및 제작 등 부족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창작 록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도 경문협의 이런 노력의 성과물이다. ‘2005 문화관광부 우수 기획공연 사업’ 선정 작품으로 국고 지원과 경문협 소속 7개 문예회관에서 제작비를 공동으로 부담해 제작한다.  11월2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예술의 전당, 부천시민회관,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안양 문화예술회관, 고양 어울림극장, 군포예술회관 등 7개 문예회관을 순회 공연한다.  경문협은 이어 2월에는 지방투어공연을 벌이고, 3∼4월에는 서울로 진출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이 작품은 세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했다. 록밴드의 강렬하면서도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으로 감동을 더하는 한편, 로미오의 친구 ‘머큐소’가 극중 해설자로 등장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작품의 총 집행위원장은 박두례 부천문화재단 상임대표가 맡았다.  연출은 극단 청우의 대표로 연극 ‘에쿠우스’를 연출하고, 2004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김광보씨가 맡았다. 음악은 유 씨어터에서 공전의 희트를 치고 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의 작곡가 김태근씨가 제작했다. /김주희기자 blog.itimes.co.kr/kimjuhee    사진설명 : 김태근작곡가답변 : 28일 고양 어울림 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가와 음악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광보연출1 : 연출가 김광보  추헌엽 : 로미오역 추헌엽  김예리1 : 줄리엣역 김예리 종이신문정보 : 20051001일자 1판 7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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