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이외수씨 천상병예술제 특별초대전
  • 등록일2005-05-31| 작성자 의정부예술의전당

[강원일보] 문화면 2005-4-21 기사 /<龍鎬先기자·yonghs@kwnews.co.kr>


-평범함 속에 특별함 있다 일필휘지, 응집된 기(氣)가 스치듯 지나간 자리가 예술이다.  화가지망생이었던 소설가 이외수씨는 그림솜씨도 범상치 않은 작가. 장닭의 꼬리털을 묶은 봉익필(鳳翼筆)을 휘두르는 극단적인 일필휘지 기법으로 묵화(墨●)를 그려낸다.  이씨가 세번째 개인전을 제2회 천상병예술제 특별초대전으로 갖는다.  "붓으로 낚아챈 영혼"을 타이틀로 22일부터 5월12일까지 의정부 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이씨는 문학과 그림, 정제된 마음과 신체적 행동이 어우러진 작품 43점을 내보인다.  이씨는 지난 1993년 작고한 천상병시인과 생전에 형제처럼 가깝게 지냈던 인연을 갖고 있다. 그래서 150평의 전시장을 장식하는 이씨의 작품들 중 10여점은 천시인의 시를 그리고 쓴 시화를 특별히 만들었고 이중 일부를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에 기증한다.  전시회 첫날인 22일 오후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이씨가 천시인과의 인연과 문학을 주제로 독자와 관람객을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이씨는 지난 1994년 서울 미도파갤러리에서 선화(仙畵) 개인전, 2004년 대구 MBC창사40주년 기념 "봉두난발" 특별전을 가진바 있다.  한편 이씨의 전시기간에 펼쳐지는 제2회 천상병예술제는 연극 "소풍" 공연, `시가 흐르는 천상음악회` `천상병백일장대회`등이 열린다. 관람문의:(031)828-5841  <龍鎬先기자·yonghs@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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