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08/03/28 12:06 /김영숙기자
제7회 의정부 음악극축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예술감독 이승엽)가 5월 9일~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지난해 8만여 관객이 참여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축제다.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극을 엄선해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타 공연축제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는 6편의 해외작품과 6편의 국내작품이 엄선됐다. 아이슬란드 연출가 기슬리 외른 가다슨의 ‘보이첵’. 칠레 테아트로 시네마의 신작 ‘신 상그레’. 영국극단 1927의 ‘비트윈’. 러시아 최고 권위의 골든 마스크 상을 수상한 ‘미운오리새끼’. 일본 TPS극단의 ‘봄의 야상곡’ 등 세계 음악극예술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실험적인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국내작품으로는 지난해 영국

프린지

에서 2관왕을 차지한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보이첵’. 판소리로 감상하는 브레히트 ‘사천가’ 등이 눈길을 끈다.
음악극 뿐 아니라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중앙로 페스티벌. 동춘서커스 공연. 야외 무료공연.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가족. 친구. 연인끼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영숙기자
08/03/28 11:43 입력 : 08/03/28 12:06 수정
[스포츠서울]08/03/28 12:06 /김영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