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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9일 개최 경기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시내 일대에서 ‘2008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가 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에는 해외작 6편과 국내작 6편 등 총 12편이 선정됐다.
해외 작품 가운데 지난해 헤멜로스로 처음 내한했던 칠레 떼아뜨로 시네마의 신작 신상그레가 아시아 초연되고 2007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4관왕에 빛나는 비트윈과 2006년 러시아 골든 마스크상에 빛나는 미운오리새끼 등도 선보인다.
국내 작품으로는 서울시 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악어컴퍼니의 뮤지컬 싱글즈, 의정부시 무용단의 두드리Go 등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정부 예술의전당 야외무대를 비롯해 중앙로, 직동공원,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인 8~10일 창립 60주년을 맞은 국제극예술협회(ITI)의 제126차 집행위원회가 열려 ITI 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집행위원과 신일수 ITI 한국본부 회장, 김정옥 전 ITI 세계회장 등 국내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의정부를 방문한다.
한국본부 창립 50주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3차례의 집행위원회와 ‘음악극의 미래’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 한국 ITI 창설 50주년 기념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 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2002년 시작된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는 국내 축제 A등급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 1월 경기도 대표 10대 축제에 선정됐다.
<의정부/최인진기자 ijchoi@kyunghyang.com>
[경향신문]2008년 05월 06일 16:48:54/의정부/최인진기자 ijchoi@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