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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이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밀가루를 이용한 이색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를 마련, 지난 14일 시작 돼 오는 8월 10일까지 어린이와 엄마·아빠를 초청한다.
‘가루야…’는 모두 4가지 테마로 구성돼 밀가루를 뿌리고, 날리고 뭉치며 우리가 꿈꾸는 동화 마을 만들기와 종이에 물과 밀가루로 그림을 그리는 첫 번째 테마이야기여행, ‘가루나라’를 만난다.
두 번째 이야기는 ‘빵빵나라’로 말랑말랑한 반죽과 여러가지 색과 잡곡을 이용해 나만의 특별한 모양을 만들어 굽는 체험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특별한 과자를 매달아 모빌 전시를 한다.
세 번째 이야기 ‘반죽나라’는 큰 통 안에 여러 명의 아이들이 맨 발로 들어가 촉감을 느끼며 반죽을 밟는 놀이와 막대기를 이용, 마이크를 만들어 장기자랑도 하고 입체 모빌도 만들어 본다. 또 바닥에 뿌려진 수많은 점들을 반죽으로 이어 붙여서 집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고, 우리 엄마, 아빠 얼굴도 만드는 3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이야기 ‘통밀 나라’는 아이들의 무릎까지 통밀이 채워진 밀 풀장에서 개구리헤엄도 치고, 밀 속에 몸을 숨기며 술래잡기도 하고, 밀 찜질도 하고 커다란 공 구르기와 도구들을 이용, 퍼 담고 흔들어 빗소리도 내 볼 수 있다. 특히 통밀나라는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이 오감을 열어 마음껏 느끼고 체험한 것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해 각자 재미있는 놀이를 발견, 자유롭게 뛰어노는 밀 풀장 놀이터다.¶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는 4단계의 놀이를 통해 옷과 팔에 묻은 밀가루를 훨훨 날려 보내며 밀가루와 안녕하기다.
‘가루야…’ 체험놀이는 밀에서 밀가루로, 밀가루에서 반죽으로, 반죽에서 맛있는 음식으로의 과정을 눈으로 보고, 가루가 떨어지는 소리와 반죽소리를 듣고, 부드러운 밀가루와 쫀득한 반죽을 만져보고, 만들어진 음식을 맛보고, 고소한 냄새를 느끼는 오감만족 체험놀이다.¶다양한 감각의 자극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의 발달을 가져오고 밀가루 체험을 통해 엄마, 아빠와 더욱 친숙해진다.¶프로그램 참가는 36개월 이상만 가능하며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하루 13차례(월요일 휴관) 진행된다.
요금은 1만5천원(단체 20인 이상 8천원)이며 수건이나 여분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 문의 의정부예술의전당 (031)828-5826~8 /최종복·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경기일보] 2008-6-19/최종복·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