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평의 크리스마스를 보고 ⌒⌒。
  • 등록일2002-12-30| 작성자 안 * *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2월 21일에 0.5평의 크리스마스를 관람한 학생입니다 ⌒⌒ 

부끄럽지만 저는 그날 연극을 처음 보았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연극을 본것이 처음은 아닙니다⌒⌒ㆀ. 

저희 학교에도 "소래"라고 하는 극단이 있습니다⌒⌒. 

저희 학교 학생들이 하는 연극 말고 이렇게 티켓을 끊어서 본 연극은 처음이라고 해야 겠군요. 

영화만 자주 보다가 연극을 보니 처음엔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음악회에 온듯, 그리고 영화관에 온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0.5평의 크리스마스는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저에게 작은 숙제도 남겨주었습니다. 

우리 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일들 조차도.. 

저는 잊고 살았던것 같았거든요⌒⌒... 

이제는 제 주변에 있는 일들부터 관심을 갖을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연극 만들어 주십시오. 

시간이 나게 되면, 연극을 자주 보러 다닐 생각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신문을 만드는 써클에서 활동 하고 있는데요⌒⌒ 

내년 신문엔 연극을 하시는 분들을 만나보자는 의견을 기획회의 때 내 보아야 하겠습니다⌒⌒ㆀ 

제가 너무 개인적인 얘기를 하고 가는것 같군요. 

아무튼 좋은 연극을 제게 보게 해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극 잘 봤습니다⌒⌒.

*극단무연시 홈(www.muyonsi.com)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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